400x400x1920(mm) 너도밤나무 정적인 느낌보다는 가구에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새무리가 하늘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방향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. 얇은 나무판의 탄성을 이용해 곡선으로 제작해서 직선적인 움직임 보다는 새무리들이 실제로 위로 날아갈 때 여러 방향으로 이동하며 날아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유연함을 적용했다. 위, 아래의 옆면에 조금씩 각을 넣어줌으로써 직각일 때 보다 안정적인 느낌을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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