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 hee jeong

Ripple

100x100x1700(mm)
메이플
 
 바다와 하늘이 맞닿은 것 처럼 보이는 수평선의 두두룩한 부분인 물마루 처럼 높은 원 사이에 두 개의 물결이 하나의 공간을 만들어 그 사이에서 퍼져 나오는 따스한 불빛이 차갑게 식어있던 마음을 따듯하게 녹여준다. 

 키다리 아저씨처럼 우뚝 솟아있는 조명이 뒤에서 묵묵하게 지지해주는 역할이 되어주었으면 한다. 조명을 통해 위로 받으며 즐거운 삶을 살아가길 바란다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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